주인장

애견동반 벌곡 낚시터 후기

캡틴요괴 2023. 6. 1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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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는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낚시터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필드 (노지) 같은경우는 제가 낚시가 초보라

 

0마리도 못잡고 철수할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손맛터를 가게되면 너무 많은 고기가있어 넣으면 바로 올라는곳이많아요

 

근대 이번에 저의 강아지 야미와 다녀온곳은 벌곡낚시터

 

이곳은 노지와 손맛터의 중간입니다

 

아주 안잡히지는 않지만 던지면 올라오는곳이 아닌 딱중간 낚시터

 

사방이 나무로 싸여있어

낚시를 즐기면서도 경치가 정말 좋더라고요

 

이날은 평일이라 낚시오시는분들이 없어서 자유롭게 사진찍을수있었습니다!!

 

가격은 평일엔 15000원

주말엔 20000원

근대 이게 남성기분인가보더라고요

여성이나 어린이는 10000원 받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손맛터의 별미는 역시 이벤트져

 

향어빼고 붕어기준으로 1kg 이상의 붕어를 잡을시 1등부터 5등까지 상품을 주는데요

 

저는 4등을 !!!

상품으로 그때그때 틀린데 제가 4등햇을때는..

 

1등 쌀20kg

2등이 라면한박스

3등4등5등은 떡밥

 

아쉽지만 저는 떡밥하나로도 만족합니다 ㅎ

 

이날은 저뿐만 아니라 제 지인도 애견을 데리고 같이 갔었는데

주인아저씨께서 아무말도 안하시더라고요

 

주위에 캠핑겸 주차장처럼 되어있어 야미가 좋다고 마구 뛰어댕기는 통에 정신이 없었다는 ㅋㅋ

 

이곳 붕어나 향어들은 다른 손맛터에 비해 아침마다 밥을 주셔서 모두 살이 통통하게 쪄서

한마리 잡았다 싶으면 낚시 손맛이 지립니다요

 

노지엔 하나도 못잡고 손맛터는 너무 많이 올라온다면

 

이곳 벌곡낚시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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