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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성폭행 2

신림동살인 최윤종 ‘부산 돌려차기’ 기사 본 뒤 범행 계획

이른바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30)이 ‘부산 돌려차기 사건’ 등 과거 성범죄 기사를 본 뒤 모방범죄를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범행 장소가 포함된 등산로를 수십 차례 답사하는 등 장기간 CCTV가 없는 범행 장소를 물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봉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장검사)은 12일 성폭력범죄처벌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로 최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른바 ‘은둔형 외톨이’로 사회와 단절됐던 최씨가 인터넷으로 성폭력 관련 기사들을 보고 이를 모방해 범행 4개월 전부터 범행도구인 철제 너클을 구입해 소지하는 등 계획범죄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최씨는 지난달 17일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공원 등산로에서 피해자 A씨(30)를 성폭행하려고 너클을..

세상살이뉴스 2023.09.12

양손에 너클 끼고 폭행 신림동 공원 성폭행

서울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범 최모씨가 "너클을 손에 끼우고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최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전날 체포돼 조사받는 과정에서 "너클을 양손에 착용하고 피해자를 폭행했다"고 자백했다. 너클은 손가락에 끼우는 형태의 금속 재질 둔기다. 피해자는 의식을 잃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범행 현장에서 너클 2개를 수거하고 범행과 연관성을 추궁했다. 최씨는 전날 오전 신림동의 한 공원과 연결된 야산의 등산로에서 피해자 A씨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낮 12시10분 범행 현장에서 체포됐다. 그는 "강간하고 싶어서 범행했다"며 성폭행과 상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는 전날 오전 9시55분께 금천구 독산동 집에서 나와 오전 11시1분께 신림동의..

세상살이뉴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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