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이 크게 다친 가운데, 가해자 운전자의 뻔뻔한 태도가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커뮤니티에 압구정역 인근에서 발생한 롤스로이스 사고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온몸에 문신을 새긴 가해 운전자는 사람을 치고도 태연한가 하면, 경찰에게도 위협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와 배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롤스로이스 운전자 A씨는 마약 간이 시약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와 조사를 받고 있다. 카라큘라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A씨가 운전석 문을 열고 나오는 모습을 비롯해 차량에 깔린 피해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피해 여성의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