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이후 2년 만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던 김새론의 연극 출연이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연극계에 따르면 김새론은 당초 출연하기로 예정됐던 연극 ‘동치미’ 출연 멤버에서 제외됐다고 한 연예매체가 보도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김새론은 다음달 3~12일 CTS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연극 ‘동치미’에 출연하기로 돼 있었다. 동치미는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세 남매의 우애를 다룬 작품으로, 2009년 초연했다. 김새론은 배우 안수현과 함께 작은딸 정연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논란이 있는 그가 연극에 출연하며 복귀에 시동을 건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었고, 결국 개막 직전에 하차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새론의 건강 상태와 연기 컨디션이 아직 완벽히 맞춰지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