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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눈 2

중대본 : 출퇴근 시간 조정 권고

제6호 태풍 '카눈'이 출근 시간대인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각급 행정기관 등에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제주와 남해안에는 강풍이 부는 등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놓이기 시작했다. 태풍은 다음날인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후 전국 내륙을 관통해 11일 새벽 북한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이번 태풍은 강원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600㎜의 폭우가 내리고 초속 40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은 그 외 지역에도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대본은 이번 태풍의 이동 경로를 고려해 재난 대응 관련 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근무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적극적으로 조정해달라고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 요청했다. 또..

세상살이뉴스 2023.08.10

태풍 카눈 6∼7일 日 규슈 남쪽 이동 폭염 계속

다음주에도 '폭염경보'급 무더위… 태풍이 더위 부추긴다 다음 주에도 '폭염경보'급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대기 상층은 티베트고기압, 중하층은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차지하고 있다. 대기 전 층을 뜨거운 아열대고기압이 차지한 것이다. 이에 낮엔 불볕더위, 밤엔 열대야가 나타나는 무더위가 한동안 이어지겠다. 대기 불안정에 의한 강한 소나기도 반복해서 내리겠다. 뜨거운 공기가 대기 전 층을 차지했는데도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이유는 낮 동안 지상의 공기가 급격히 뜨거워지면서 '하층 공기가 상층 공기보다 뜨거운 상황'이 어쨌든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소나기가 내리면 기온은 떨어지겠으나 일시적인 하강한다 비는 습도를 높이기 때문에 소나기는 무더위를 식히기보다는 가중시킨다 ..

세상살이뉴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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