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에버랜드 그냥 다 죽었어." '푸바오 할부지'로 불리는 강철원 애버랜드 사육사가 최근 북라이브 강연에서 "내년 초 쌍둥이 아기 판다들이 엄마 아이바오를 쫄랑쫄랑 따라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하자 관객들은 폭소를 터트렸다. 이는 푸바오의 귀여운 몸짓에 열광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쌍둥이 동생들까지 가세하면 에버랜드는 더욱 인기몰이를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담긴 말이다. 강철원 사육사의 강연 영상은 지난 8일 에버랜드 동물 전문 채널 ‘뿌빠TV’에 공개됐다. 그는 특유의 입담을 뽐내며 아이바오의 육아 일상과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쌍둥이 판다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강 사육사는 "판다 특성상 번식이 힘들다. 가임기는 1년에 1~3일뿐인데 그때를 정확히 맞추지 못하면 그해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