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성시대의 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NAS:NVDA)의 주요 주주가 지분을 대거 매각했다고 CBN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주가가 올해 들어서도 80%나 상승한 엔비디아의 주요 주주인 제니슨 어소시에이츠가 전체의 0.95% 수준이던 지분을 0.57% 수준까지 낮췄다. 투자회사이면서 엔비디아의 15대 주주인 제니슨 어소시에에츠의 상무이사인 라즈 샨트는 엔비디아의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 낙관적임에도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엔비디아가 회사의 편입자산의 10%까지 빠르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에만 엔비디아 주가가 238% 상승하면서 글로벌 주식 전략 차원에서 할당량을 약 6%로 되돌리기 위해 주식을 매각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