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최근 친환경 스타트업을 창업해 재활용 아이디어로 환경부 공모전에서 우수상까지 받았다. 장동민은 최근 스타트업 자본금을 9개월만에 5000만원에서 약 4억5000만원까지 늘리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장동민이 창업한 '푸른하늘'은 지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환경창업대전'에서 스타기업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 공모전은 녹색산업 유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했다. 장동민이 공모전에 낸 아이디어는 'PET 원터치 제거식 용기 포장지'다. 이 아이디어는 병뚜껑을 돌리는 동시에 용기의 라벨지가 분리된다. 용기의 재활용을 위해 라벨지를 추가로 제거할 필요 없이, 라벨지가 병뚜껑에 접착·고정돼 용기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