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미공개 정보를 통해 10억원 넘는 부당 이득을 얻은 혐의로 기소된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회장에게
징역형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2년과 벌금 22억원, 추징금 11억여원을 선고한 원심을 상고 기각으로 확정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에코프로비엠의 중장기 공급계약 관련 정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되기 전 차명 계좌로 미리 주식을 사들인 후
되팔아 11억원 상당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로 작년 5월 불구속 기소됐다.
1심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35억원 등을 선고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선의의 투자자를 고려하지 않고 개인 이익을 위해 범행한 점에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728x90
반응형
'세상살이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6년만에 전국민 민방위훈련 (17) | 2023.08.23 |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24일 시작 (3) | 2023.08.23 |
양손에 너클 끼고 폭행 신림동 공원 성폭행 (9) | 2023.08.18 |
아이유 공연 극장에서 본다 더 골든 아워 9월 개봉 (11) | 2023.08.17 |
정다래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결별 재계약 NO (4) | 2023.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