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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2

데이트폭력 경찰 조사 1시간 뒤 동거녀 살해

데이트 폭력으로 신고당한 남성이 경찰서에서 조사받고 나온 지 1시간여 만에 신고한 애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26일 김모(33)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7시17분께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A(47)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범행 직후 의식이 없는 A씨를 렌터카에 태우고 달아났다가 8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3시25분 경기 파주시 한 야산의 공터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검거 당시 김씨가 타고 있던 차량 뒷좌석에서 A씨 시신을 발견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5시37분 김씨의 데이트 폭력 신고로 경찰에 임의동행해 조사를 받았다. 김씨는 오전 6시11분 조사를 마치고 나와 1시간6분 만에 ..

세상살이뉴스 2023.05.26

집단 성폭행 가해자 초등학교 교사됐다?

11년 전 미성년자 장애인을 성폭행한 한 가해자가 경기도 한 초등학교에 교사로 재직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인근 지역 맘카페에서도 우려 섞인 반응이 빗발치고 있다. 지역 맘카페에 따르면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한 뒤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취지의 게시물이 다수 게재되고 있다. 한 회원은 해당 폭로글에 첨부된 유튜브 영상 내용을 언급하며 "광교에서 학구열이 가장 뛰어난 곳이라고 한다. 12년 전 고2였으면 지금 서른 즈음 된 남자겠죠"라고 남겼고, 또 다른 회원은 "초등학교 수가 적어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작성자는 자신을 "자신을 11년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대전 지적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의 지인"이라고 소개하며 "가해자 중 몇몇은 경기도 A시 초등학교의 담임 ..

세상살이뉴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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