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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이초 2

"내 아들 손이 친구 뺨에 맞았다"…대전교사 가해 학부모 입장문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가 소문 중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으려고 한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올렸다가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이 학부모는 악성 민원 주동자로 낙인찍힌 것에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누리꾼 사이에선 앞서 대전 교사노조가 공개한 사망 교사 갑질 사례가 사실이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학부모 A씨는 지난 11일 오후 커뮤니티에 게시글을 올리고 "2019년 1학기 초부터 아이의 행동이 이상했다"며 "2학기가 끝나갈 무렵 틱장애 증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해보니 아이가 교장실에 갔더라"며 "같은 반 친구와 놀다가 손이 친구 뺨에 ..

세상살이뉴스 2023.09.12

'대전 서이초' 가해 학부모 가게 급매물로 나왔다

숨진 대전 초등교사 가해 학부모가 운영하던 가게를 급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게는 본사로부터 영업 중단 조치를 받은 상태다. 한 부동산 중개 사이트에는 최근 악성민원으로 숨진 대전 초등교사 가해 학부모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사업장이 프권리금 매매 형태로 올라와 있다. 매매 사유에는 "신규 사업 진행 등의 이유로 부득이 더욱 발전 시켜 나가실 분과 조건 협의해 양도 양수 진행하고자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 사업장은 온라인에선 1점 별점 테러를 받았으며, 유리창 등에는 '살인자' 등의 내용이 담긴 포스트잇이 대거 부착돼 있다. 이에 해당 음식점 프랜차이즈 본사는 이날 이번 사건과 관련, 유성구의 가맹점에 대해 영업 중단 조치를 내렸고, 이로 인해 가게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

세상살이뉴스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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