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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2

황선홍호, ‘숙적’ 일본과 金 다툰다…우즈벡에 2:1 승리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 우리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과 맞붙는다. 축구 대표팀은 4일 오후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대회 축구 남자 준결승전을 치렀다. 전반 4분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득점에 성공해 한 골 앞섰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옆으로 내준 프리킥을 홍현석(헨트)이 받아 측면으로 침투하는 엄원상(울산)에게 패스했다. 엄원상이 다시 골문 앞으로 크로스한 것을 정우영이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 10번 선수이자 주장인 야수르베크 얄로리디노프(로코모티프 타슈켄트)가 전반 25분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키커의 발을 떠난 공..

스포츠 2023.10.05

[아시안게임] 신유빈-전지희, 21년 만의 금메달 놓고 '남북대결'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1위)가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놓고 남북대결을 펼친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기하라 미유 조(33위)에 4-1(9-11 11-8 11-8 11-7 11-7)로 승리했다. 이어진 준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랭킹 없음)가 수티르타 무케르지-아이히카 무케르지 조(16위·인도)를 4-3(7-11 11-8 7-11 11-8 11-9 5-11 11-2)으로 제압하면서 결승전은 남북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남과 북이 결승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전 종목에 걸쳐 처음 있는 일이다. 또 아시안게임 탁구에서 남과 북..

세상살이뉴스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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