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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2

같은돈내고 해외는호텔 자국민은 강당바닥?

폭염과 태풍 카눈 북상 등으로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새만금에서 조기 철수한 가운데 한국 잼버리들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조기퇴소를 결정한 미국과 영국은 일찌감치 각각 평택과 서울로 향했고 이후 ‘대회 조기 종료’로 다른 국가 잼버리들도 전국 각지의 숙소로 배정이 됐다. 앞서 서울에 짐을 푼 영국 대원들은 서울시가 마련한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남은 여정을 보내기도 했다. 대기업들도 연수원 등을 내주는 등 숙소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 잼버리 대원들이다. 이번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한국 대원 370명은 강당 바닥에서 씻을 곳도 없이 하룻밤을 보낸 것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한국 대원 370명은 경기 용인시의 한 교회 강당 바닥에서 잠을..

세상살이뉴스 2023.08.10

출장 뷔페도 불렀는데 입국 안 한 예멘 대원들 숙소 배정한 조직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조직위원회가 입국조차 하지 않은 예멘 대원들 숙소를 배정해 애꿎은 충남도와 홍성군이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했다 충남도와 홍성군 등에 따르면 조직위는 전날 태풍 '카눈'을 피해 잼버리 대원 5,200여 명을 충남 18곳 시설에 수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는데 충남도와 홍선군, 혜전대는 예멘 대원들 170여 명이 온다는 통보를 받고 급하게 혜전대에 숙소를 마련하고, 출장 뷔페를 준비한 뒤 도착 시간을 물었지만, 조직위는 인솔자 연락처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답변만 이어갔다고 한다. 혜전대는 비어있던 생활관을 청소하는 등 급작스런 손님맞이 준비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그 사이 소방서는 소방안전점검을 했고, 보건소는 소독을 했다. 충남도는 난감해하는 학교 쪽에 "숙소와 식사만 맡..

세상살이뉴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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