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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난동 4

살인·흉기난동 예고 89개 지역에 경찰 배치

대통령실은 서울 신림역· 분당 서현역 등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 "'살인예고' 글이 올라왔던 89개 지역에 기동대와 특공대, 지역경찰 등 경찰력 배치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등 범죄 우려지역 3444개소를 선정해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 등 2만 2098명을 배치했다. 또 살인예고 등이 나왔던 89개 지역에도 기동대와 특공대, 지역경찰 등 경찰력을 증가했다. 이와 함께 거동이 수상한 사람에 대한 검문검색을 442회 실시해 그중 14건에서 실질적인 혐의가 발각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경찰청은 전국에서 모두 46명의 살인예고 글 작성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각 기준 18명에서 하루 만에 28명이 늘었다. 한편 경찰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계양역에서 7시에 20명을 죽이겠다..

세상살이뉴스 2023.08.06

칼부림 현장 10대 시민영웅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다들 피하기 바쁜 상황에서도 피해자들에게 가장 먼저 다가간 이가 있었다. 윤도일(18)군이 그 주인공이다. 윤군은 서현역 사건 현장에서 이뤄진 조선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친한 형과 함께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며 “사람들이 웅성웅성하면서 뛰어가고, 유니폼을 입은 종업원까지 도망치는 상황이 보였다”고 말했다. 윤군은 처음에는 단순한 싸움이 난 것 같아 ‘말려야겠다’는 생각에 사건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고 했다. 하지만, 그가 목격한건 10대 정도로 보이는 소녀가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 있는 모습이었다. 이미 그때는 칼을 든 범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윤군은 뛰어가 피해자의 지혈을 시도했다. 그는 “처음에는 주변에 ..

세상살이뉴스 2023.08.03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 14명 부상

경기 성남시 분당구 AK프라자 백화점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9분 '남자가 칼로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1차로 경차를 몰고 서현역 앞 인도로 돌진, 보행자 5명을 충격한 뒤 내려 AK프라자 백화점 역사 안으로 들어가 2차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파악된 부상자는 차량 충격 5명에 흉기 피해 9명 등 14명이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출동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한 상태다. 범인은 1999년생 24살 배달업에 종사하는 남성 이 남성은 난동을 벌인 뒤 백화점 2층에서 옷집 안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분당 경찰서에서 현재 조사 중인데 아직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로 경찰은 "피해 망상을 호소 중이..

세상살이뉴스 2023.08.03

'신림동 흉기 난동' 피의자 신상 공개 33세 조선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의 살인 피의자 조선의 이름과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6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지난 21일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33살 조선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다중이 오가는 공개된 장소에서 흉기를 이용해 다수의 피해자를 살해하거나 살해하려고 한 사실 등에 비춰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의자의 자백과 현장 CCTV, 목격자 진술 등 범행 증거가 충분하다"며 "범죄로 인한 국민의 불안, 유사한 범행 예방효과 등을 고려할 때 공공의 이익이 크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

세상살이뉴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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