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배그모바일) 국가대표팀이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마지막으로 출전한 배그 모바일팀의 은메달 수확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은 전 종목 메달을 기록했다. 배그 모바일 국가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시 궁수구 베이징위안 생태공원 내 위치한 e스포츠 주 경기장에서 최종 결승전에서 2위에 올랐다.한국은 중국·대만·인도네시아와 만나 4파전을 치렀는데 결과적으로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에 일찍이 1위를 내준 후 2위 자리를 두고 대만과 치열하게 다퉈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 △'드라이버' 씨재(최영재·19) △'슈터' 비니(권순빈·17) △'슈터' 티지(김동현·19) △'슈터' 스포르타(김성현·20)가 출전했다. 예선을 거치며 확정한 정..